제4회 스마트플레이스 난상토론회 후기(2)

지금 부턴... 이번 4회 참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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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가본 적이 있었던 KTH 건물 위치를 기억하며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이사를 갔더군요. 뭐 그리 멀리 이사가진 않아서 쉽게 찾긴 했지만... 입구를 찾는 건 또 다른 문제였습니다.

암튼... 물어물어 입구를 찾고 올라간 행사장...  즐건 마음으로 기부를 하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직 조금 일러서인지... 몇분 안계시더라구요. 조금 둘러보니... 저 혼자만 낯익은 류환석님과 미리야님이 계시네요. 아~ 계량한복을 입고 계신 김중태님도 보이시네요. 넘 반가움에 가슴이 두근두근~

제가 Web 2.0 공부를 시작할 때 많은 영향을 주신 분들이 김국현 님, 김중태님, 류환석님, ... 이런 분들이셨거든요. 어케 말을 꺼내나 하고 있는데... KTH 노윤미 대리님이 카페테리아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여. 덕분에 카페테리아에서 가볍게 김중태님과 시멘틱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ㅋㅋ 짧았지만 나름 좋았던 시간...

카페테리아에서 행사장으로 올라오니... 많은 분들이 와 계시네요. 비어있던 제 옆자리도 누군가 앉아계십니다. 가볍게 그분(넷다이버의 주화영님)과 인사를 하고 명함을 주고 받았습니다. 토론회에 처음 참가하신다던 주화영님... ㅋㅋ, 얼굴에 홍조를 띠고 긴장하고 계신 모습이... 이전 "SNS 미니 토론회"에 참가했던 때의 제 모습인 거 같아 남일 같아 보이지 않더라구요. ㅋㅋ (주화영님 힘내삼~) 그 와중에도 넷다이버에서 블러그얌이란 서비스를 열었다고... 저에게 열심히 홍보를 해주셨습니다.

류환석님의 사회로 토론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SNS 미니 토론회 때처럼, 우선 서로를 알아가는... 또 서먹한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자기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한분 한분... 어찌나 말씀들을 재미있게 잘하시고... 또, 그 이야기들을 정말 모든 분들이 잘 들어주시는지... 또 어찌나 많은 분들이 죽었다 살아난 경험을 갖고 계시는지 놀랍기도 했습니다. (죽었다 살아난 경험이 워낙 흔한 건지... 이번 모임의 참가자 분들이 좀 남다른 것인지... 함 조사를 해봐야~ ㅋㅋ)

정말 많은 분들이 기억에 남아 있지만... 몇분만 말씀드리면...

제 바로 앞자리에 앉으신 멋진 분(문성실님)... 참가자분들이 주로 IT 관련된 업종을 직업으로 삼고 계신 분들이 많았는데... 주부님이라고 소개를 시작하시더라구요. 우선 그 멘트가 신선했고... 나중에 요리 서적을 4권이나 내신 파워 블러그란 걸 알게 된 후 한번 더 놀랐습니다. 그날도 오전에 홈쇼핑 방송 촬영이 있어서 바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런 영광이~ ㅋㅋ (문성실님... 제가 책 산거 아시죠. ㅋㅋ~ 꼭 약속대로... 나중에 책에 싸인 해주삼~)

찌라시가 되어 버린 언론에 철퇴(?)를 가하자며 열변을 토해주신 "그만"님... (저도 말씀에 많은 공감 하고 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를 안본지 몇년 되었죠. 전 블러그 글을 더 신뢰합니다. 다양한 관점의 의견들을 두루 보고자 합니다.)

개인소개 끝부분에 가서 "황대산"님이 소개를 하셨는데... 어디선가 본 듯 하여 잠깐 고민하던 중에 책을 하나 내셨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때서야 기억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몇년전부터 Ruby란 언어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최근 Ruby 기반의 Rails란 플랫폼이 각광을 받고 있는 중이죠. 번역이 아니고 국내 저자가 Rails 관련 책을 쓴 걸 우연히 교보에서 발견하구 기쁜 마음에 읽어 보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 책의 저자시더라구요. 또~ 영광!... ㅋㅋ 쉬는 시간에 잠깐 Rails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참, 드림위즈 대표이신 이찬진님도 오셨습니다. 박수도 받으시고... KTH와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하던데... "멀쩡한 분"이란  말로 몇번 웃음을 주시기도 하셨죠. (저도 KT 그룹에 몸 담고 있지만... "멀쩡한 분"에 많은 공감 합니다") 개인 소개 끝나고 잠깐 쉬는 동안 이찬진님은 예상했던 것처럼 iPhone을 가지고 무언가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KTF에서 iPhone을 도입해야 한다고 쓰신 글을 회사에서 돌려 읽던 기억이 나더군요.

두번째 뵙는 미리야님... SNS 미니 토론회 때에는 열심히 펜탁스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셨는데... 그날은 동영상을 촬영하시더라구요.(그거 받을 수 있나요? ㅋㅋ) 사고로 머리를 다치셨다고.... 근데 특별한 이상은 없는 듯 하다구... ㅋㅋ, 그래도 병원에 더 가보심이 좋지 않나 합니다. 책도 쓰셨다고 하시네요. 정말 열심히 사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다음엔... 소그룹으로 진행된 토론회 이야기를 써 보겠습니다.

by 불량펭귄 | 2007/10/12 11:29 | My Lif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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